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불식)와 연계해 보훈복지문화대학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사법 △구강건강교실 △신체활동 증진법 등이다.
중구보건소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교육 프로그램’ 첫 일정으로 28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측정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비만 진단법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방법 등을 함께 소개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