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쿨은 상반기 걷기실천 학교로 희망 선정된 죽림초등학교와 용남초등학교 학생 1,715명과 하반기 인평초등학교 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자원봉사자들의 바른자세 걷기 지도하에 학기단위로 3개월동안 주 2회 운영되며, 주 3회는 학교 자체적으로 걷기실천을 하게 된다.

등교시간 30분동안 걷기지도자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자세로 운동장 5바퀴를 걷고 걷기수첩 스탬프 기록 후 교실로 입실하도록 지도함으로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보건소는 “등교시간 아침걷기는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향상시키고, 비만 예방, 뇌활성화를 통한 학업성적 향상, 우울감 해소 등 효과가 있으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내실화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