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금곡청소년수련관 주최로 개최됐으며, △부산외국어고등학교 ‘OST’ 등 8개의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계성여자고등학교 ‘구움당’의 머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 △온천천을 걷는 환경사랑 걷기대회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됐다.

연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포함하여 11월까지 총 5회(5.20./6.10./9.9./10.14./11.11.)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를 발산하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청소년 문화 공간의 기능을 하길 바란다”며 “연제구 및 인근지역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청소년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