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의 신영수 대표는 최근 열린 '2024 타운홀 미팅'에서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를 골자로 한 '매일 오네' 서비스를 발표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전망, CJ대한통운의 미래 비전 등이 공유되었으며, 2030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탑10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되었다. 특히, '매일 오네' 서비스는 택배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주 7일 배송의 성공적 안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월드클래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구축해 최고의 공급망 사슬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CJ대한통운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 사업별 미래 성장 전략, 기업 이미지 제고, TES 기술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제안된 개선과제는 경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매일 오네' 서비스는 소비자 편익 증진, 고객사 경쟁력 강화, 택배기사 근무여건 향상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