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창립 94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신영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CJ대한통운이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왔다"며,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통해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40년 장기근속자를 포함한 350명의 장기근속자 포상과 CJ대한통운 Awards 시상도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에서는 대형 고객사 수주와 생산성 혁신 등에서 성과를 낸 부서와 중동법인이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G마켓과 신세계그룹과의 협업 강화, 특수화물 운송과 글로벌 역직구 네트워크 확장, 미국 물류센터 착공 등으로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 후 신 대표와 임직원 400여 명은 ‘지구환경 지킴이가 오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장수 물류기업으로서 국가 기간 물류망을 선도하며 글로벌 SCM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