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통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다

  • 등록 2024.12.06 1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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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약품 회수 올해 4만 건 돌파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전국으로 확대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10월까지 4만 2,029건을 회수하며 전년 대비 200% 이상의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23년 세종시에서 시작돼 현재 전국 49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시행 중이다.

 

시민들은 폐의약품을 밀봉해 우체통이나 지정 수거함에 넣으면, 우체국 집배원이 이를 회수해 소각장소로 운반한다.

 

또한, 지난달부터 시행된 커피캡슐 회수 사업도 국민의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하며 재활용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조해근 본부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 편의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우체통 위치는 우편전용 회수봉투의 QR코드,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김민찬 기자 hunkie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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