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일요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 론칭을 기념한 '럭키 오네' 이벤트에서 첫 당첨자가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당첨의 주인공은 의류쇼핑몰 토피(TOFFEE)에서 상품을 주문한 고객과 해당 상품을 배송한 경기도 군포시 소속 최우석(26) 배송기사다. 당첨자 두 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 상당의 CJ 기프트카드가 지급됐다.
"일요일 배송 중에도 고객 감사 인사를 받았는데, 이번엔 특별한 행운까지 얻게 돼 기쁘다"라고 밝힌 최우석 기사는 "로테이션 근무로 휴일 조정이 가능하고, 한산한 도로 덕분에 일요일 배송이 수월하다"며 '매일 오네' 서비스의 성공적 정착을 기대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일요일 '오네' 배송 고객이 운송장번호를 등록하면 매주 1명을 추첨해 100만 원의 CJ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당첨 고객의 상품을 배송한 기사에게도 동일한 상품을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고객과 배송기사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럭키 오네' 이벤트는 CJ대한통운 '오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까지 매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