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가 13일 오후 3시 택배노조 사무실에서 로젠택배 원청과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에 이어 택배업계에서 두 번째로 시작되는 원청교섭이다.
이번 상견례는 개정 노조법 시행일인 지난 3월 10일 노조 측이 교섭을 요구한 지 약 4개월 만에 성사되었다. 그동안 진행된 교섭 창구단일화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대화의 장이 열리게 되었다.
이날 진행된 상견례 자리에서 양측은 교섭의제와 교섭주기를 비롯해 교섭위원의 구성 및 처우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기본협약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택배노조와 로젠택배 원청의 차기 교섭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2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