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지국현, 이하 ‘서특단’)은 7월 4일부터 서특단 소속 해양경찰관 461명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종합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구조역량(수영) 평가를 실시한다.
구조역량 평가는 각종 해양사고 시 구조업무 능력을 상시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7월 4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실시한다.
평가는 자유형 50m, 평영 50m, 잠영 10m 등 3가지 영법에 대한 수영능력을 확인하며, 결과는 개인별 근무 성적에 반영된다.
수영평가 기간 중엔 자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하여 운영한다.
서특단 관계자는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소 경찰관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