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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장 제거 후 버리세요"…택배박스 테이프에 범죄예방 문구

(주)한진(이하 ‘한진’)이 경찰청과 손잡고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세이프테이프(Safe-Tap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이프테이프 캠페인은 금융범죄 예방 및 정책 홍보 문구를 박스테이프에 프린팅해 소비자들이 택배를 받고 개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세이프테이프에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조한 문구가 포함되며, 경찰청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이프는 약 250,000박스에 부착되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각 테이프는 50m 길이로, 1만 여개의 테이프가 사용되어 총 길이 약 500km에 달하는 테이프를 통해 금융범죄 예방 문구가 노출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택배를 개봉하는 순간 금융범죄 예방 메시지를 접하게 되어, 경각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진은 2020년 경찰청 및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호프테이프(Hope-Tape)’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으로 선출

CJ대한통운의 신영수 대표이사가 2025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협회장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CJ그룹은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해왔으며,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슈퍼레이스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내세워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변경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와 물류산업의 공통 키워드인 '속도'와 '기술 혁신'에 주목하여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AI, 로봇,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신영수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유망 드라이버 육성 시스템 구축, 경기 심판 교육체계 고도화, 국제 기준의 ESG 경영체계 도입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터스포츠를 국민 친화적인 관람 스포츠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디

롯데글로벌로지스, UPS와 혁신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물류 서비스 역량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국적 미국 물류 기업인 UPS와 글로벌 물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였음을 10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샘 헝(Sam Hung) UPS 대한민국·일본·대만 담당 총괄 사장(Managing Director), 서보국 UPS 대한민국 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은 양사의 전문적인 물류 역량을 결합하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체결되었다.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배송 서비스 고도화 ▲혁신적 물류 서비스 개발 ▲탈탄소화를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의 물류 인프라와 UP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탁 배송 서비스, 중량물 운송, 편의점 집하점, 헬스케어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

한진, 큐텐재팬과 전략적 제휴 체결로 글로벌 물류 서비스 강화

㈜한진은 일본의 선도적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K-셀러들은 주로 뷰티·패션 제품을 일본에 판매한다. 큐텐재팬은 국내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제휴를 통해 한진의 통합 물류 솔루션 '원클릭(One Click)'이 도입된다. 이달 말부터 큐텐재팬 입점 셀러들은 판매 시스템(QSM, Qoo10 Sales Manager) 내 '한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국내 집하에서 일본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클릭'은 한진이 개발한 첨단 물류 솔루션으로, 역직구 셀러들의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와 비용 효율화를 실현한다. 특히, 단건 배송에도 제공되는 방문 픽업 서비스로 셀러들의 물류 운영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소량 화물에 대한 경쟁력 있는 운임 체계를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였다. 또한, '원클릭'은 국내외 통합 물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큐텐재팬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 처리를 통합 지원함으


"운송장 제거 후 버리세요"…택배박스 테이프에 범죄예방 문구

(주)한진(이하 ‘한진’)이 경찰청과 손잡고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세이프테이프(Safe-Tap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이프테이프 캠페인은 금융범죄 예방 및 정책 홍보 문구를 박스테이프에 프린팅해 소비자들이 택배를 받고 개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세이프테이프에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조한 문구가 포함되며, 경찰청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이프는 약 250,000박스에 부착되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각 테이프는 50m 길이로, 1만 여개의 테이프가 사용되어 총 길이 약 500km에 달하는 테이프를 통해 금융범죄 예방 문구가 노출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택배를 개봉하는 순간 금융범죄 예방 메시지를 접하게 되어, 경각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진은 2020년 경찰청 및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호프테이프(Hope-Tape)’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으로 선출

CJ대한통운의 신영수 대표이사가 2025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협회장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CJ그룹은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해왔으며,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슈퍼레이스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내세워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변경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와 물류산업의 공통 키워드인 '속도'와 '기술 혁신'에 주목하여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AI, 로봇,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신영수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유망 드라이버 육성 시스템 구축, 경기 심판 교육체계 고도화, 국제 기준의 ESG 경영체계 도입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터스포츠를 국민 친화적인 관람 스포츠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디

롯데글로벌로지스, UPS와 혁신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물류 서비스 역량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국적 미국 물류 기업인 UPS와 글로벌 물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였음을 10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샘 헝(Sam Hung) UPS 대한민국·일본·대만 담당 총괄 사장(Managing Director), 서보국 UPS 대한민국 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은 양사의 전문적인 물류 역량을 결합하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체결되었다.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배송 서비스 고도화 ▲혁신적 물류 서비스 개발 ▲탈탄소화를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의 물류 인프라와 UP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탁 배송 서비스, 중량물 운송, 편의점 집하점, 헬스케어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

한진, 큐텐재팬과 전략적 제휴 체결로 글로벌 물류 서비스 강화

㈜한진은 일본의 선도적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K-셀러들은 주로 뷰티·패션 제품을 일본에 판매한다. 큐텐재팬은 국내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제휴를 통해 한진의 통합 물류 솔루션 '원클릭(One Click)'이 도입된다. 이달 말부터 큐텐재팬 입점 셀러들은 판매 시스템(QSM, Qoo10 Sales Manager) 내 '한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국내 집하에서 일본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클릭'은 한진이 개발한 첨단 물류 솔루션으로, 역직구 셀러들의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와 비용 효율화를 실현한다. 특히, 단건 배송에도 제공되는 방문 픽업 서비스로 셀러들의 물류 운영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소량 화물에 대한 경쟁력 있는 운임 체계를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였다. 또한, '원클릭'은 국내외 통합 물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큐텐재팬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 처리를 통합 지원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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