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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언석 도봉구청장, 최고 35도 불볕더위에도 '구슬땀 소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구슬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도깨비시장, 17일 발바닥 공원, 18일 중랑천, 20일 신도봉시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민원을 청취해오고 있다. 오 구청장은 20일 낮 기온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에도 연신 주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갔다.

 

오 구청장은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실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6월 20일 기준 149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담당 부서 및 소관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이 중 중‧장기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제도적 검토 후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해결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 듣고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날씨에도 현장에 나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상담은 21일 쌍문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는 9월 중에는 출퇴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전철역에서 현장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