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세종ㆍ강원ㆍ전북도교육청의 특별법 업무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특별자치시ㆍ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구성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ㆍ도특별법의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제ㆍ개정을 위한 유관기관 대상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는 교육청 간 연대 조직이다. 1일차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약(안) 검토 및 각 교육청별 추진 경과를 공유했고, 2일차에는 향후 사업내용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금년 하반기 중에 4개 특별자치시ㆍ도교육청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정식 발족하고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실무협의회 구성 취지에 동의함과 동시에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향후 교육특례 개선에 필요한 노력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 공동주최로 9월 1일 오후 2시부터 호텔난타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강경문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위 활동의 세가지 목적(①‘CFI 2030’ 추진 점검 ②탈플라스틱 정책발굴 ③지하수·용천수 지속관리 및 에너지화 활용방안 마련) 중 탈플라스틱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특히 수열에너지 활용에 대한 고민으로 포럼을 열게 됐다”며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제주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며, 재생에너지를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은 중요하다”면서 “전문가들의 연구와 사례 공유를 통해 그 해법을 모색해 가는 지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Ⅰ에서 ‘제주 폐플라스틱(PET) 완전 순환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목영선 제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현재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집무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과 반입을 금지했다”라며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달부터 탈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도내 전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음 주자로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조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9월 1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오윤정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의 현황과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임재경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이사((사)예닮원장)가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 거주시설의 혁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최근 장애인 거주시설의 폐쇄(3년 유예)로 거주하던 이용자가 퇴소해야 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또 현재 폐쇄된 장애인 거주시설 뿐 아니라 장애인 거주시설 내 장애인 인권보호 문제, 거주시설 입소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안정적 운영 등 여러 현안을 안고 있다. 이에 주제발표에서 제주지역의 장애인거주시설의 현황과 앞으로 준비해야할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제주의 적정한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시설의 혁신 방안 등에 대해 자유의견과 장애인거주시설의 여러 패러다임 등장, 지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은 9월 1일 2024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비와 지방교부세의 감소뿐만 아니라 지방세 세입의 감소로 도의 예산편성 기조가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행정시의 세입·세출예산 편성 현황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방문단은 양 행정시장을 접견하여 2024년 주요투자사업 예산 편성 현황을 청취하고, 예산 및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행정시의 예산은 도민과 가장 가깝고 직접 체감되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편성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일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이갑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작가의 수준 높은 예술성을 대전의 도시경쟁력으로 연계시키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맘껏 창작활동을 펼치고 전시할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회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리포트’ 성격의 행사로,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된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 2023년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귀희 소방위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체계적인 상황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 하는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대표로 참가한 정귀희 소방위는‘신속 정확한 상황관리...생명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119통합영상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현장 영상감시,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 대응 방안 등을 제안해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정귀희 소방위는“앞으로도 신속한 상황판단과 상황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학교 관계자와 함께 실습실 및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활동에 애쓰고 있는 교직원과 학생을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임 교육감을 비롯, 지역 도의회 의원, 언론사 관계자, 교수 전문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 발전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향후 세계적인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이자 평생교육시설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고등학교지만 30만 평의 넓은 면적을 갖추고 사실상 대학 과목인 전문과목까지 교육하고 있는 모습이 놀랍다”면서 “여주자영농고가 새로운 비전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교육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고 말했다. 이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의 확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지역교육 협력을 넘어 국가기관과도 협업하고 설득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의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금요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회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및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와 전반적인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현,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임 부위원장, 이진승 체육진흥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 요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선수촌 및 부대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오후 2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충남(보령머드테마파크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1,69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와 함께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10교에서 23직종 6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61명의 학생 선수는 지난 4월 개최된 대전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8월 31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2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은 전문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학생에게 질 높은 직업교육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을 관내 대학과 연계한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업’, 개발지역 내 학교시설 및 교통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친환경 통학차량을 도입한 ‘인천 학생성공버스 시범운영 사업’,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한 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빌리고, 서점으로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활용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유도한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사업’ 등 총 9건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사례의 발굴·전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