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부터 제347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103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있는 2024년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5분발언은 제1차 본회의는 10명의 의원이, 제4차 본회의는 4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2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나서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묻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는 18일 제4차 회의를 열어 일자리 관련 예산분석을 보고받고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임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선도국인 미국, 유럽 연합(EU), 일본, 태국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여해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특정 분해환경에서 일정 기간 90% 이상 생분해 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세계적 확대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간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해 국제 최신 환경 동향 및 순환경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신흥시장에서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망에 대해 이틀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에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 박덕수 인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5일 보령에서 ‘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분과위원회별 주민의견 검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과 학생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4개 분과(△학교정책․혁신분과 △교육과정․민주시민분과 △미래․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의 심도있는 검토와 함께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청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에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누리집, 학생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총 92건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 민주주의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안된 의견은 △과밀학급 해소 △방과후 돌봄운영교실 확대 △디지털 인재 양성교육 △진로․진학체험캠프 확대 운영 △학생․학부모․교직원 인권교육 △급식실 환경개선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학교공간개선 사업 등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분과위원회의 소관업무 별 분담검토 후 전체회의 토의결과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고등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관련 전공을 체험하기 위해 건양대학교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융합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매디컬캠퍼스 정보교육실에서 실시하는 고등학교 맞춤형 인공지능 특화 교육으로 지난 8월 23일 충남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 고등학교에서 450여 명이 참가하는 등 11월까지 총 22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인식 인공지능 개발체험과 전문 프로그래밍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전공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학과 전임교원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및 전공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비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지역 내 16교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하계방학 기간 중 체육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관 대청소는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체육관 창문, 벽, 커튼, 바닥 등을 꼼꼼하게 대청소하고 상부에 쌓여있는 셔틀콕, 공 등 을 제거하여 체육관을 위생적이고 청결한 교육 공간으로 개선했다.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체육관 대청소 사업이 ▲실내공기질 개선 ▲학생 및 교직원 건강권 확보 ▲위생적인 교육환경 조성 등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곡중학교 교장(백경순)은 “이번 체육관 대청소로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교육활동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일에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아빠(직장맘)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연수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초등 1~2학년 23가족이 ‘몸 쑥쑥~ 마음 쑥쑥~’연수를, 오후에는 초등3~4학년 25가족이‘몸 튼튼~ 마음 튼튼~’ 연수를 하여 총 96명이 참여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버지와 직장인 어머니가 놀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연수는 정희성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팀장) 강사가 ▲자녀와 소통하는 몸 놀이, 전체가 참여하는 협동 놀이 ▲다른 가족과 팀이 되어 진행하는 15가지 선택 놀이 ▲ 20가지 질문지로 알아보는 부모 자녀 마음 나누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며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살펴볼 수 있었고, 놀이 후에는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놀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최상익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6일 어진중에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나부터 실천’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무단횡단 금지가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큰 예방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이루어져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안전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 및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과 무단횡단이 우리에게 잠시의 편리함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과 무단횡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급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 등을 마련하고자 ‘우리반이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9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담임교사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내의 연결 인터넷 주소(URL)를 통해 학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사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27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투표를 통해 총 10개 학급을 선정하여 5개 학급은 치킨 모바일 교환권 8매, 5개 학급은 세종이‧자람이 상품이 지급된다. 구중필 소통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학급의 따듯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당첨자 선정에 대한 투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본청 1층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5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사업모델연구'(수탁기관: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진행중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기업의 역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 사업모델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경영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회수율 제고를 통한 기초현황자료 보강, ▲심층인터뷰 대상 선정기준 확립, ▲마을기업 현장답사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마을기업 모델연구 진행사항을 중간점검하고, 연구의 최종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물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충북도청 앞 성안길에서 다채로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경각심을 높이고 맑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 도는 이날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저감 방법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약속 직접 적기 등 도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실천 활동 확산과 공감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OX 퀴즈’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수칙을 알아보고,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 등 해충을 쫓을 수 있는 아로마 모빌 만들기 등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9년부터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 학생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미세먼지 바로알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충북지역의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대기분야 숙련도시험’에서 도내 측정대행업체 20곳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위탁을 받아 주기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능력을 검증하고,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1차례 실시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굴뚝먼지 시료채취’와 ‘굴뚝배출가스 자동측정 운영능력’ 2개 분야의 숙련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굴뚝먼지 시료채취’ 분야는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0점 만점 기준으로 총점 80점 이상이면 ‘만족’으로 평가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충북지역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숙련도 시험평가 및 지도점검 등을 엄정하게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등을 통해 측정업체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최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에서 인천시가 추천한 부평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지난 5월 1차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부평구를 환경부에 추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인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보급사업, 가정용 감량기 보급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는 음식물 폐기물의 70%를 줄일 수 있고, 발생된 부산물은 전량 퇴비로 재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형감량기로 약 1,5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그간 149대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를 보급했는데, 그중 부평구가 전체의 60% 수준인 91대를 설치했다. 공동주택 대형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