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건설교통위원회 연구단체'는 9월 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발전방안 제안을 통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명지대학교산학협력단 전진숙 교수는 “경기도의 지역특성과 교통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을 설명했으며,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목표와 비전(안), 단계별 추진방안에 대한 초안”을 제시했다. 이에 건설교통위연구회 회장인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MaaS(Mobility As A Service))의 목표치를 유럽의 MaaS 통합수준인 lever4로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단계적 수립방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으로 개선방법을 찾아 적극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의회는 5일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주목할 점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이라는 특강 제목과 같이 도의원 포함 고위공직자 맞춤 집중 교육이라는 점이다. 또한, 도의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교육 참석률을 적극 향상 시켰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서강대 인권평등센터 소속 김영희 교수가 진행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4대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고위 공직자로서 경기도의회 의원의 역할 등으로 실제사례 및 언론보도 자료 등을 통해 세밀하게 살폈다. 김영희 교수는 “개인마다 서로 다른 사회적 위치에서 삶의 조건이 다름을 인식하고, 혐오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평등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 의원님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직장 내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의회가 솔선 수범하여 성평등한 문화를 만드는 것은, 결국 성인지 감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가 경기도를 따라오게끔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지난 15년 동안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 공동연구를 해왔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기 RE100 플랫폼, 청사 내 1회용컵 쓰지 않기, 7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도 친환경차 통행료 50% 할인 등 경기도의 친환경 정책을 소개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할 일이 많이 있다.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고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도 따라오게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가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3개 유료도로를 통행하는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에 대해 통행료 50%를 감면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른하늘의 날’은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유엔이 공식 지정한 기념일로, 경기도는 도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감면을 시행한다. 통행료 감면 대상 유료도로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경기남부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이며, 대상 차량은 전기·수소차다. 경기도에서 발급한 하이패스 단말기 소유 차량이 무인식 지불수단(하이패스)을 사용해 통행료를 납부하는 경우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승용차 기준으로 경기남부도로의 경우 통행료가 900원에서 450원으로 일산대교는 1,200원에서 600원으로, 제3경인고속도로는 고잔요금소는 1,200원에서 600원, 연성요금소는 700원에서 350원, 물왕요금소는 1,100원에서 550원으로 부담이 절반 줄어든다. 정부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고속도로 이용시 통행료 50%를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9월 6일 오전 10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18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3건, 동의안 34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7건, 요구안 1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회기가 시작되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등을 다루고, ▲민경배 ▲조원휘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7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가 열리며 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이 이어져 집행부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와 해결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9월 5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지방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변경된 위원 정경자위원(기획재정위, 비례)을 위촉하고, 2023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의 면밀한 검토 및 하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모색 등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논의 했다. 예산정책위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로 부터 2023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보고 받은 후,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예산의 재분배를 주문하고 재원마련의 적정성과 증액사업의 필요충분조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이번 추경은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예산정책위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하반기 예산정책위원회에서는 지방재정확보를 위해 법률안 제도개선 촉구 및 경기도․도교육청 예산분석을 통한 도정질의, 재정포럼 등으로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위원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윤종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지방자치 3.0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3.0시대’란 주민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으로, 염 의장이 지난달 9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전격 발표한 개념이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핵심은 세계적 사례와 학문적 이론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확대 및 강화’에 있다”라며 “지방자치 3.0시대란 지역 특성에 따른 발전을 도모하며 도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 해결 ▲의회 서울사무소 설치 ▲의회혁신추진TF 구성 등을 제시했다.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란 도의회가 자체 선정한 지방의회 당면과업으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염 의장은 “지난 3일 도의회 개원 67주년을 맞았는데, 그간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하여 '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법의학자의 관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주요사건 및 범죄 관련 부검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여 년 동안 약 1500번이 넘는 부검을 담당하면서 개인의 죽음뿐 아니라 사회가 죽음에 미치는 영향과 죽음에 관한 인식 등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성호 교수가 여러 죽음을 마주하며 깨닫게 된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남녀 사망률, 노화의 과정, 버킷리스트와 더킷리스트 등을 소재로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유 교수는“우리에게 준비된 노화가 있다면 내 마지막을 후회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내 나이대에 맞는 목표와 삶의 자세를 가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동구 여성단체협의회 김미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기본은 서로 간의 존중과 배려”라며 “대전시의회도 동구와 함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무직·일반직 또는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도 인사청문 대상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보하는 고위공직 후보자와 공사·공단의 사장·이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도덕성 및 가치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의 검증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인사협약을 통해 이뤄졌던 인사간담회는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정부는 올해 3월 21일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시행 9월 22일)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후보자의 공직관, 도덕성 및 가치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무직·일반직 또는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가 인사청문 대상에서 빠져 본래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9. 5.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 간 회의에 따라 9. 4. 추모 행사와 관련하여 연가, 병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교사에 대해 징계 등 일체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교권회복을 통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