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시장은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 배준영·윤영석(국민의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78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등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예산안이 9월 1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 심사 진행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및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오염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맑은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충식 위원장은 “적수 사태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내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 심도 있는 논의와 개선책 마련을 위해 추가 간담회를 열리고 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일명 ‘치안 솔루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와의 이번 간담회는 최근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무총리 담화문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자체 추진 중인 서부서의 치안정책 방향 공유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서부서 자율방범대는 올해 4. 27.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시행 이후 현재까지 25개 단체 385명의 대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주 1~3회 자율 순찰 활동은 물론 경찰과의 합동 순찰·치안홍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8. 4.부터 이어진 특별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서부경찰과 함께 지역 내 치안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2023년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 3차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재정‧예산 권한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월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 및 자치분권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자치분권 실질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무 업무를 수행하는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1·2차 회의에서는 ▲조례의 법적 지위 강화 방안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의 인사권‧조직권의 문제점과 개편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동국대학교 홍선기 교수가 ‘지방의회 재정‧예산 권한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행정안전팀장, 국회입법조사처 임준배 입법조사관, 공주대 이정만 교수가 참석하여 함께 논의했다. 홍선기 교수는 “지방의회가 다시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2021년 행정안전부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 업무계획에 포함시켰지만, 지방의회의 재정 및 예산에 관한 언급은 없다”며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을 포함하는 독립된 법률인 '지방의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올해 5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 창출,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별로 선발하여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으로부터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의 온라인 사전심사(투표)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신도시 내 학교설립이 지연될 경우 교육수요자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과 소통으로 학교용지 무상공급, 조기 학교설립 및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한 행정과 안수미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공유재산 관리 및 세입 증대에 기여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이병철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장려상’에는 대전특수교육원 임정윤 교육연구사와 재정과 모연경 주무관이 선발됐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로,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소양캠프는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 참가학생들에게 호주로 출국하기 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과 현지생활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호주 문화 이해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설명회 시간도 마련하여 호주 현장학습 및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하여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3차에 걸친 선발과정을 통해 조리, 뷰티(헤어), 건축(타일),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공통) 등 6개 분야에서 34명을 선발했다. 선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교육, 직무교육과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영어심화교육 및 안전(소양)교육을 수료했으며, 9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1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 시행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이 법의 취지에 맞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정미영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속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알면 이해, 모르면 오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장애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에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 인권 존중 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인 장애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수송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여부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포함한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원산지 관리 철저 등을 강조했다. 특별합동점검에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시 검단소방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검단도서관에서 재난 현장활동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소방현장활동 사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는 소방서와 도서관의 북큐레이션 ‘치유의 책’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1월 개서 이후 현재까지 화재진압 및 소방훈련 등 대원들이 검단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정해 도서관에 전시했다.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관련된 추천 도서를 추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우울감 및 무력감 감소 등 심리치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소방서 측에 500권의 도서 기증도 동시에 진행됐다. 심리치료 관련 도서를 전시해 우울증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3월 검단소방서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진행된 도서기증 사업이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사진 전시를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우리 지역의 안전과 재난대응력에 대해 안심하고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병원 주변 보행약자를 위해 보행친화 디자인을 개발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남동구청, 길병원과 함께 공공디자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원장과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안심구역역(H-ZONE, hospital zone) 보행환경개선, 공공디자인 개발연구 및 지역사회공헌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했다. ‘H-ZONE’은 보행약자를 교통사고와 보행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병상수 300개 이상의 대형병원 반경 500m이내(보행약자가 도보로 1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거리) 일정 구간을 보행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적의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에 착수해, 올해 8월 말 전국 최초로 ‘H-ZONE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무엇보다 사업 초기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보행약자의 불편을 체험하고 해결방안을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연수를 5일부터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개별 사업으로 발생하는 중복 지원 또는 지원 누락을 막기 위한 보완책으로,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각 분야 담당자가 함께 모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해결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제도 개발을 위해 2024년까지 2개 시범 교육지원청, 25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개별 학생 지원 사업 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교육청담당자 실무 협의회’를 신설해 사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행 이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경찰청 등을 비롯해 지역 학생지원단체(인천해바라기센터,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와 지역연계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복합문제학생 전문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정기적 협의회를 실시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협력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의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관계 기관 협력을 위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기 청소년 방역건강자치단(중·고교생 65명)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감염병 예방 정책 기획 '감염병 정책 주인은 나야, 나!' 행사를 1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2022년 1기 자치단 활동 보고, 자치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우리, 함께 코로나 극복! 행복 UP!’ 상영 ▶2부= 자치단 역량 강화 교육, 감염병 관리정책 제안, 기획 토론,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자치단 역량 강화 교육은 인천시 감염병관리과 김형두 역학조사관이 ‘감염병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역사적·인문학적 관점에서 감염병에 대해 생각하고 다양한 감염병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방역 정책을 논의했다. '감염병 정책 주인은 나야, 나!' 정책 기획 시간에서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인명여자고등학교 청소년 건강자치단 ‘IFID’은 'Always Safe' 정책을 제안했다. 감염병 발생 데이터 체계화 및 감염병 발생 대비 시공간 시뮬레이션 구축, 시범학교 운영, 관련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