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란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관내 교원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심리검사이다. 온라인 심리검사 참여 방법은 신규 구축된 교육활동보호센터 ‘온라인 심리검사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교사의 직무수행 상 겪게 되는 심리적 소진 정도, 생활 장면 전반의 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 요인, 대인관계로 인한 심리적 불편감, 개인의 기질과 다면적인 성격적 특성이다.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에 최적화된 심리검사 해석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운영과 함께 교육활동보호센터 야간 해석상담의 날을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맞춤형 심리검사 실시 후 해석상담을 신청하는 교원에게 일대일 심층 해석상담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에게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솔초 배구클럽이 '2023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대회 시작 전부터 역대 최대 규모(96개 팀, 1,500여 명)의 전국 초·중학교 배구클럽 선수들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모두 12명의 학생이 출전한 대전도솔초 배구클럽은 총 20개 팀이 참가한 남자 초등 고학년부에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대전회덕초를 세트스코어 2대 0, 결승에서 현대캐피탈 유소년 클럽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작년 대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7년부터 한국프로배구연맹(KOVO)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 후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도솔초 배구클럽은 그동안 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틈틈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어 가는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대전도솔초 배구클럽의 전국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운동하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시승·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조사 등과 함께하는 것으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홍보사업으로, 전기자동차 4대(승용 3, 소형화물 1), 수소 전기승용차 1대, 전기이륜차 6대를 전시하는 등 대폭 확대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를 시승하고 충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가전제품 사용 등 편리하고 유용한 전기차 V2L(Vehicle to Load)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이해, 사용 방법, 주행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거나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는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계약할 수 있다. 이밖에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한 정보, 구매 및 지원 정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및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의 수출 품목 1위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PCB & IC PACKAGING Mov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LG이노텍, 삼성전기, 두산전자를 포함해 15개국 220개 사(유관기관 포함) 등 500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다.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인쇄회로기판(PCB)과 반도체 패키징 산업 종사자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회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는 인천 대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 육성을 위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관객은 홈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IEEE RO-MAN 2023(2023년 로봇-인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전기전자학회 로봇자동화위원회(IEEE RAS), 일본로봇학회(RSJ), 한국로봇학회(KROS) 주관, 부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IEEE RO-MAN 2023’은 32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2007년 제주, 2013년 경주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역대 통틀어 최다 논문이 발표됐고, 최다 참석자 수를 기록해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간과 로봇 상호작용(H-R-I)을 위한 새로운 가교 설계(Design a New Bridge for H-R-I)’였다. 인간과 로봇 상호작용(Human-Robot Interaction, HRI)은 컴퓨터과학, 인류학, 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최신 첨단 로봇 융합 기술이자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1인 1로봇 시대’의 핵심기술이다. 대회는 온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을 지난 1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 보고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 심의 ▲기타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을 마련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교 친환경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보조금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단가 인상을 통해 학교 급식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위탁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등도 살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급식위원회는 이경희 제1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부산시는 현미경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현미경학회연맹(IFS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for Microscopy) 제20회 총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현미경총회는 대표적인 영상분석 장비인 현미경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미경을 이용한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4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1년 늦은 올해 9월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부산시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미국(포틀랜드), 네덜란드(마스트리히트), 스페인(마드리드), 남아공(케이프타운)을 물리치고 제20회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3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미경 플랫폼을 통한 과학적 혁신과 융합’을 주제로 200개 세션에서 1천500여 건의 학술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산업박람회도 개최돼 전 세계 80여 개 기업이 최신 현미경 유행(트렌드)을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당신의 청렴 DNA를 보여주세요’를 표어로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5일(금) 47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만화) ▲캐릭터 ▲영상물 ▲후크송 등 5개 분야 총 2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8편, 우수 18편, 장려 11편 총 4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시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6학년 1반 윤서준 학생의 ‘청렴한 세상’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2반 민서윤 학생의 ‘탑’▲고등부 영동고등학교 1학년 3반 김윤정 학생의 ‘진실의 땅’이 선정됐다. 포스터(만화) 분야 ▲초등부 국원초등학교 6학년 4반 손수영 학생의 ‘흔들림 없는 청렴의 길’ ▲중등부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 박과작물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2종의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박, 오이 및 멜론과 같은 박과작물에 황화(黃化, 빛이 부족해 엽록소를 형성하지 못하는 현상) 증상을 일으켜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멜론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가 있다. 경기도농기원이 최근 3년간 안성, 용인 및 평택 등 주요 오이 재배지에서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10농가중 9농가에서 매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지난해 9월 조사에서는 평택, 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 9농가 중 7농가에서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가 발생했다. 박과작물에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에 황화나 모자이크 무늬 같은 반점이 생겨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멜론의 경우 과실에 불규칙한 네트가 형성되거나 울퉁불퉁한 기형으로 만들어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선정하는 ‘2023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 팀’에 전의119안전센터 2팀이 선정됐다. 현장대응 베스트 팀은 현장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제도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해부터 현장 활동 부서 중 동료 간 호흡을 맞춰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특히 조치원소방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선발위원회를 구성, 현장활동 부서 30개 팀에 대한 평가지표 28개 항목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전의119안전센터 2팀을 최종 선발했다. 재난대응 평가지표 내용은 ▲전술훈련․자격증 취득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공통지표 13개 ▲출동 분야별 지표 10개 ▲협업능력, 정책 참여도 5개 항목이다.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 팀 시상식을 열고, 전의119안전센터 2팀에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의119안전센터 2팀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휴가, 인사 분야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소방서 민원실 앞에 조성된 ‘명예의 전당’에 주요 공적이 등재되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4일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이날 중간보고회는 ‘문화유산 교육 현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변화’, ‘디지털 문화유산 이해도 분석’ 등 연구용역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방향 제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욱 실질적인 연구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 조영훈 교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살아있고 친근한 문화유산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면서“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의 가치 발견과 지속가능한 보존 및 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
미디어아워 강세진 기자 |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발전 전환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4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충청남도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계획’으로 도내 화력발전소 14기의 단계적 폐쇄(2036년까지)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광섭 의원은 좌장을, 유재룡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장은 발제를 맡았다. 또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홍택 충남연구원 박사, 이용희 보령시 에너지과장,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원, 문제중 한국서부발전(주) 발전처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에서 유재룡 실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추진전략 ▲탄소중립 전주기 에너지 전환 ▲저탄소 생활 기반 확대 ▲석탄화력 청정 전환 등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들은 지정토론회에서 ▲충청남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5%를 차지하는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