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대구시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첫날인 5일 2023년 제3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북구 문주길 170)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난 ‘2022년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국제대회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공공시설공단 사격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3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북구 금호동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을 찾았다. 먼저, 대구국제사격장 소장으로부터 주요 시설현황 및 운영실태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권총사격장으로 이동해 안전관리자의 입회하에 권총 사격을 직접 체험하며 총기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한 후, 클레이 사격장으로 이동해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시설확충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견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8년에 준공된 대구국제사격장은 부지면적 191,300㎡, 연면적 17,021㎡로 조성돼 국제대회 규격에 맞춘 실내사격장과 선수용 숙소 등을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5일 반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찾아가는 음악회-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악기의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과 연계한 실천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반 마련은 물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는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세 가지 형태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체험형 음악회로 운영된다. 총 8회의 프로그램 중 6회가 운영됐으며, 7교 915명의 학생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체험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 유도는 물론, 음악과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2023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2년까지 1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에 15명, e스포츠대회 9개 종목에 14명 등 총 29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선ㆍ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는 미디어퍼포먼스, e퀴즈온더블록, 마술쇼, 관객참여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2024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5일(화) 밝혔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사항은‘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규칙’과 ‘취업규칙’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절차 등을 마련해 각급 기관(학교)의 교육공무직원 채용업무를 지원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0일(수) 교육공무직원의 공정한 채용절차 등을 반영한‘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한 공정채용 기준은 채용 관련 심의기구, 채용원칙, 채용절차,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등의 내용으로 총 3장 28개 조로 구성됐다.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할 경우 심의기구를 구성하여 채용시기ㆍ규모, 지원자격,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채용 계획을 심의ㆍ의결하고, 서류 및 면접전형 심사위원의 3분의 1이상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교육공무직원의 채용절차에 필요한 기준을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도당위원장 송언석)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도(道)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그리고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라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동력원으로써 국가예산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북의 힘을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 정책현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 2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감염병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254개교 867명으로 대표자 20명(12개교)에게는 서 교육감이 이날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밖에 847명은 학교에서 학교장이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에 애정을 갖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 지원사업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과 학교 방역이 자율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종료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2024학년도 전북미래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북미래학교’를 공모한 결과 최종 66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미래학교는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교육환경 구축·활용 △AI·디지털 교과서 대비 AI 코스웨어 운영 △기초·기본학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수업공개 및 교육과정 나눔, 수업나눔) 등 5가지의 중점과제를 실천한다. 또 IB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문예체교육 등의 자율과제를 수행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선진적 모델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미래학교에는 1교당 4,000만원의 기본 운영비와 학급당 1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전북미래학교 선정 학교의 교장(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향후 운영 방향과 수행과제를 안내하는 선정 학교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光탈페’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과 光트로(사전 공연), 光탈페(본 공연)의 공연 무대를 즐겼다. 사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퀴즈) ▲‘던지랑께’(투호) ▲‘돌리랑께’(돌림판) ▲‘찍으랑께’(인생 네컷)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야외부스로 이뤄졌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이들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7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본 공연의 시작 전 ‘光트로’ 공연에서는 아깝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실력 있는 7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6시부터는 본 공연인 ‘光탈페’가 이어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본선에 오른 9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밴드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객석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사능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다소비 식재료 농·축·수산물 21종 100건에 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수산물은 45건으로 검사 결과는 100건 모두 불검출이었다. 하반기에는 수산물 13종 20건에 한하여 방사능 검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검사기관(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의 후 10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의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및 식단표에 원산지 표시 등을 재강조하고, 2학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급식 수요자의 불안감이 크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도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정부 관계부처(해수부, 식약처)의 수산물 관리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납품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발표 내용은 △점수 구간별 학생분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성취기준 도달 여부이다.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 성취기준 미도달이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국어가 1.77%로 가장 낮았고, 5학년 수학이 12.48%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교의 경우는 1학년 국어가 6.87%로 가장 낮았고, 3학년 수학이 30.90%로 가장 높았다. 한편,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점수 구간별 학생분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학습 성취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진급에 따른 학습 결손 누적은 수학 교과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배부된 평가 결과지에는 △성취기준 도달 여부 △학생 개별 학습방향에 대한 4단계 성취 수준 △과목별 성적분포 곡선에서의 위치 정보 △ 더 공부해야 할 학습 내용과 함께 상담을 위한 안내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평가 결과에 대한 해설과 맞춤형 지원 신청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실내공기질 및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규제대상물질의 항목별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악취 분야 복합악취 등 6개, 실내공기질 벤젠 등 7개 항목으로, 이번 평가에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전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측정분석 전문기관으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호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이 국내 최고의 분석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B~3홀에서 열리는 ‘AI KOREA 2023’에 인공지능 교육사례 공유와 가치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 K-ICT WEEK in BUSAN’의 3가지 섹션 행사 중 하나로, ‘AI 도시 부산’을 위한 산학관 4차 산업기술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AI 교육관’은 초·중·고·특수학교 등 24교와 시교육청이 참가해 25개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AI 교육 확산과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정책을 위한 AI 교육 선도학교 ▲정보 교과 수업 확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AI 융합 교육 중심고등학교 ▲ABM(AI, Bigdata, Metaverse)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사동아리 등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청 부스는 김재홍 남항초 교사의 ‘다행복학교에서의 AI & SW 체험 페스티벌 운영’ 수업사례를 시작으로 교사 10명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를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행사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