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은 1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AI·에듀테크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교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에듀테크 에듀토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9월부터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가 보급되는 가운데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수립 등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AI 선도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에듀테크 선도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 선도교사단, 에듀테크 지원단, (가칭)미래교육캠퍼스 교사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교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 교원들은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연장선으로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매 결제 간소화 △AI 디지털 교과서 등 AI 교육 정착 방안 △연수 이수 및 출강 제도 개선 △교사용 태블릿 보급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서 교육감은 소프트웨어 구매 결제 간소화에 대해서는 “학교 정보 예산 내 수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사용권을 명시해 확보하고, 예산편성 지침에 해당 내용을 포함해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I 교육 정착을 위해서는 “AI 디지털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이번 2학기에는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그리고 학력 신장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북의 학생들이 실력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학력 신장과 관련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이후 맞춤형 지원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면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학교와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1일)부터 전북에듀페이 지급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고, 스마트기기를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학교급별, 학년별로 순차 보급할 예정”이라며 “학교에서는 정책의 디테일을 살려 세심하고 완벽하게 추진해달라”고 부탁했다. 서 교육감은 “지금 우리 교육의 가장 큰 화두는 교권 회복”이라고 강조하고 “그간 여러 부서의 협조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선생님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소신껏 교육활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연수를 갖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지난 7월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 등 전남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첫째 날 박남기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생성 AI 시대 민관산학 교육 협력 패러다임’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소통‧협업 프로그램’,‘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은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박람회장를 시찰했다. 특히, 민관산학 위원들은 주제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최를 통해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당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민원업무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조직 내 갈등, 개인별 고충 등에 대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 및 치료기관은 도내 4개 권역(포항, 경산, 구미, 안동)별로 지정된 협약기관(심리상담 5곳, 심리치료 4곳)에서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치료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심리상담과 치료비용은 경북교육청에서 연계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를 통해 모든 직원이 정서 안정을 찾고, 이를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업무능률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 발전방안 및 학교업무정상화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교육 발전방안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접수된 경북교육 발전방안 102건과 학교업무정상화 제안서 188건 중 우수 제안자 15명과 학교업무정상화 모니터 위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경북교육 발전방안 및 업무개선 영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사무관을 대상으로 접수된 102건 중 △학교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교육청]란 신설 △학교 소규모 시설 사업 설계업무 개선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7건을 선정했다. 학교업무정상화 영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장학사(연구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 접수된 188건 중 △업무관련 안내문자 발송을 위한 예시문 제공 △초·중·고등학교용 학부모 교육자료 개발 등 업무 경감과 개선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스마트오피스에서 공직사회 세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의 개념을 탈피해, 후배 직원들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특정 주제와 관련해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근무경력 3년 미만의 교원과 지방공무원 9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교권침해 문제 △직장 내 괴롭힘 △양성평등 문제 등의 사회 현안 문제 △경북 교육정책과 관련된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교육감이 먼저 듣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평소 고심하던 사안을 젊은 직원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개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멘토링에서 함께 고민한 내용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멘토링에서는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공직문화,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신임 교육국장과 직원 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인사말씀, 세대 간 소통·공감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9월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이상진 교육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승진 및 전입한 교육전문직원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2023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경북교육발전방안 제안 및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유공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이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교육 여건에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비해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베트남과 태국 등을 직접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과테말라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경북교육의 우수성과 기여도가 높아지고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중학생 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단 현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분단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인성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1일 차 프로그램은 배려·화합·소통을 주제로 1인 1악기 ‘타악기 앙상블’, 인성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한 ‘서부 인성교육정책제안 학생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2일 차에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역사 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모둠별 프로젝트 ‘거제의 이야기로 품는 통일 한걸음’ 활동이 펼쳐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 체험과 연계한 통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역량과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객관적인 역사교육과 미래로 가는 통일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오는 11월 제405회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내용은 전북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ㆍ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그러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 등은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열린의회-행정사무감사 제안), 방문, 우편(전라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접수된 내용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전달돼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31일 영광군 낙원도, 송이도 등을 방문하며 도서지역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른면 이날 홍 본부장은 도서지역 소방환경을 점검하고 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사항으로 도서지역 소방통로 실태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산불진화차 운영상태 확인,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관광자원 연구회’는 31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조성 연구’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정치락 회장 주재로 소속 의원(공진혁, 김기환, 문석주, 김수종, 손명희), 연구기관, 시 관광과 관계공무원 등이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울산 체류형 복합 시설 조성 등에 관한 연구용역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을 수행하는 나도기브 정유진 수석연구원은 “체류형 관광은 1일 생활권 시대에 관광객의 장기적인 체류를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며 “전국의 체류형 관광 트렌드,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형태, 국내외 체류형 관광 사례와 관광 후보지별 관광여건과 가치를 분석하여 체류형 복합시설 도입 방안에 대해 제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구모임 소속의원들은 "울산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유형 관광지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관광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
미디어아워 조계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이재화, 손한국 의원은 8월 31일 오후 4시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HR클럽 일행과 면담을 가지고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 연수를 환영했다. 몽골 HR클럽(Human Resource Manager’s Club)은 몽골의 인사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코자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 약16,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NGO(비정부기구)로 대기업, 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HR클럽의 이번 대구 방문은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경북 연수 및 의료·문화관광 교류 추진을 위한 사전시찰과 협의, 몽골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대한파크골프협회와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대구에서의 의료관광을 시작으로 첨단산업현장 방문, 파크골프 교육, 문화관광 등 4박5일 일정을 소화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몽골 기업인 등의 대구·경북 연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경북 연수를 적극 환영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대구의 맛과 멋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