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영덕군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함께 관할 해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들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정2리, 경정3리 일대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사업에 쓰인 어린 문치가자미는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 수정과 부화를 거쳐 6개월간 정성껏 기른 5cm급 크기의 종자를 선별한 것이다. 영덕군과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번에 방류한 개체들이 3년쯤 지난 후에는 성체가 돼 동해안 가자미 자원 증대와 어획량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양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어종을 위주로 종자 생산과 방류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치가자미는 가지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지역에 따라 ‘도다리’라고도 불린다. 서식지는 연안의 밑바닥으로, 12월에서 2월까지가 산란기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사)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엔 농업회의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명사 특강,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나선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과 농정 대전환을 주제로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활 향상 등 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회의소 회원과 지역 농업 전반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웰니스 중심의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인력지원, 청년·여성·귀농인 지원정책 등 세부적인 정책 계획을 논의했다. 영덕군 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은 “치열한 내부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바를 도출하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창원시에 쿨매트 2,000대(환가액 6,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쿨매트는 BNK 경남은행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5개 구청을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무더위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BNK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BNK 경남은행은 지역 주민들의 금고 역할은 물론 기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까지 관심을 두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쿨매트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매년 설·추석 창원사랑상품권, 여름철 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지난 4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한농연·한여농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송종만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 김은주 한여농 경북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 읍·면별 체육 경기, 장기 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모든 농업인이 참석한 만큼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과 가족분들이 잠시나마 교류와 화합의 자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7.1)에 참석한 박상우 장관이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15년 ‘모로코 철도 비젼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부 차원의 수주지원은 모로코의 기존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 마감일(7월 9일) 전 신속하게 추진됐다.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Mohammed Abdeljalil) 교통물류부 장관,모하메드 라비 클리(Mohamed Rabie Khlie) 모로코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모로코 간 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주 머루와인이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덕유(구천동머루와인)와 산들벗(마지끄무주), 샤또무주(샤또무주), 붉은진주(붉은진주), 반딧불영농조합법인(더퀸&애플린)지역 내 5개 와인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사과·머루와인 11종을 출품했으며 현장에는 무주군 대표 관광명소이자 머루와인 시음·판매처인 머루와인동굴을 형상화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3백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주류&와인 박람회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명망이 높다”라며 “이런 자리에서 머루와인동굴을 알리고 머루와인을 맛 뵐 수 있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이것이 소득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에 보다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지난 ‘92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3년 째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5만 5천여 명이 찾는 등 국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5일 청도 관광 이미지 향상 및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2곳에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안내판 10개소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한 관광지는 △청도소싸움경기장 △청도신화랑풍류마을로 주요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해 관광객 입장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했으며, 군은 와인터널, 헐티재, 비티재, 남천졸음쉼터(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 등 주요 지점 10개소에 위치한 기존 안내판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 등도 함께 진행했다. 관광안내판에는 청도군 관광안내지도와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선정한 ‘청도 관광9경’을 함께 소개하며 체계적인 종합 정보 전달로 관광객 편의를 강화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관광정보 업데이트와 안내판 등의 유지관리를 통해 관광객 맞춤형 수용태세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다시 찾고 싶은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는 서강교회(목사 김혁중)가 5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혁중 목사는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강교회는 삼성동에 소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삼계탕 50개와 다이로움 나눔곳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보따리 20개를 전달하고 지난 1월에는 나눔곳간에 계란 150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5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15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의 개별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딸기잼 및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는 신청자 71명 중 남구지역 대학생 12명을 선발하여 다양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11개 부서에서 4주간 연수하며, 연수 마지막 주에는 남구 내 취·창업 기관에 방문하여 견학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구정 체험으로 다양한 부서의 실무를 경험하고, 청년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젊음과 열정으로 작은 성공과 실패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남원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농지의 전용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율 인하, 감면기간 연장, 분할납부 변경신청 요건 완화 등을 시행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의 전용(轉用)을 통해 농지면적을 감소시키는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공적 부담금으로 기존 농업진흥지역 안·밖에 개별공시지가의 30%를 적용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농업진흥지역 밖 부담금을 20%로 하향 적용하게 된다. 개정 시행은 ‘24.7.1. 이후 인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개정된 부과율을 적용하게 되며, 변경 허가로 추가되는 면적은 적용되지만 이전 허가받은 면적은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감면적용 했던 관광지·관광단지, 전통사찰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한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하고, 분할납부 신청자가 재난발생 외에 자금 조달계획이 변경되는 경우 인허가 30일 이후에도 1회에 한하여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변경 신청이 가능하도록 특례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지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민이 경제적 부담 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남구는 준비 됐습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한국산업은행 부산 유치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구는 한국산업은행 본점이 자리잡게 될 곳으로 지난 6월‘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치에 대한 주민 염원이 뜨거운 상황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이자, 지방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사람이 모여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청년이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며 산업은행 부산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밝히고, “최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문현금융단지에 한국산업은행이 반드시 이전해 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육성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촉구 추진위원회' 배덕환 선임위원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