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자치도 주요 특례 사업을 위한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최훈식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함께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수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조성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통합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조성 ▲주요관광 거점 연계 활성화사업 총 6개 사업이 손꼽힌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오늘 논의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과 같은 이런 현안 하나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업들이다”며 “장수군과 전북도, 전북연구원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하며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전북연구원과 정책 마련에 협력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북 유일 S등급 달성을 비롯해 농촌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리앙에이지는 지난 6월 28일에 창작웹툰 ‘향단뎐’의 수익금 5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리앙에이지는 남원시와 공동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웹툰 ‘향단뎐’을 지난 4월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물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하여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루며, 매주 수요일에 1화씩 무료 공개하고 있다. 현재 평점 10점 만점에 9.9점과 누적 조회수 9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향단뎐’은 총 54회 분량으로 1년간 웹툰 연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최경식 이사장은 “지자체에서 웹툰을 온라인 플랫폼에 정식 연재하여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기탁 한 성공적인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격려와 함께 “기탁금은 우리지역 우수 학생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선주협회에서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선주협회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채열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분들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선주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탁식을 개최하지 않았지만, 지난 17일 아산면에 거주하시는 오수석씨가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기위해 양파 20㎏를 기부하였다. 오수석씨는 노인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수석씨는 “어린 시절에 어르신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는 직접 농사진 것으로 도움을 드리고싶다”며 이번 기부가 노인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연성 윤성연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성은 노안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여성기업으로 금속 창호, 제진기, 수문권양기, 가로등 등 철 구조물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기부의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이롭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를 향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윤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나주시는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영광군은 6월 27일 목요일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부진 부서별 부진사유 및 특별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영광군은 6월 26일 기준으로 1,996억원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이월사업 및 주요투자사업 보고회, 월간업무 보고 외에 수시로 신속집행 점검을 하고 있고, 남은 기간 동안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얼마 남지 않은 상반기 집행기간 동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 목요일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4년 외부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전년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수상목표, 주요 평가지표 및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문제점 및 대책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55건의 기관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등 총 6억 8천여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 합계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 지역경제·복지보건·식량원예·도로정비평가 대상 및 농정업무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작년에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애써주신 덕분에 군정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외부평가는 군의 업무추진 능력과 행정의 수준을 대내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시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8일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들어서는 만큼,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로 ▲정읍형 공공배달앱 성공적 정착 ▲정읍사랑상품권 600억원 발행으로 지역상권 소비 촉진 ▲59개월 이하 영유아에 매달 10만원 육아수당 지급 ▲서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대상포진·폐렴구균 무료접종 지원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위상 제고 ▲첨단산단 연구단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바이오규제혁신센터 유치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시군평가 매년 최우수 시군 선정 ▲㈜호연롤포밍 등 14개 기업 유치로 300여개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지나고, 앞으로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하였다.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40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모범적으로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성실·유공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유동수·김윤덕·이기헌·오세희·조배숙·이정헌 의원 등 지역 연고 국회의원들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격포항~궁항 해양 탐방로 조성,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10건이다. 특히 왕포부터 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낚시시설, 물놀이시설, 해수풀장, 캠핑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낚시테마 체류형 복합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라며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의에 적극 대응해 군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와 고창군이 지난 27일 군민과 함께하는 제2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창업을 위한 강연, 관내 기업제품 소개 등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이며, 창업컨설팅 경력만 25년이 넘는 “창업의 신”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 소장의 “청년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홍구 소장은 첫째로 성공 창업을 위한 자기점검과 필수적인 내적, 외적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는 창업마인드를 강조했다. 2024년 유망 창업아이템과 트렌드를 분석, 실전에 필요한 상권 분석과 입지분석, 1주일만에 손님 줄 세우는 마케팅 기법 등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이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화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로 제출된 국·도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운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 원) △연둔리 마을숲에서 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58억 원) △화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50억 원) △화순군 테니스 돔구장 조성사업(33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원) 등이다. 구복규 군수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으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군 현안 사업이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5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12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추진하여 군정 및 국고지원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고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생산성본부의 하수희 전임교수가 초빙돼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 애로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정보가 이 자리를 통해 공유됨으로써 서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영활동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시책을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