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은 3일 백미 3,700kg (1,3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신임 회장은 “지난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백미 기탁, 밑반찬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에 이어 안산스마트허브에도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개통한다. 약 12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의 출퇴근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중교통 개선 정책이다. 안산시는 4일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내 호텔스퀘어안산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 정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근로자 민원을 수렴,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대부도에 이어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drt) 버스 ‘똑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달리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직접 찾아가 태우는 방식이다. 일정한 운행 범위 안에서 이용자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 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로,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대기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LG화학나주공장 신사업 유치를 통한 상생발전을 제안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LG그룹 측에 전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화학본사사옥(LG트윈타워 동관)을 방문, LG화학 정종은 상무(국내대외협력담당), 노건교 나주공장장 등과 만나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 본사 방문 일정엔 이재남 시의회의장, LG화학나주공장이 위치한 나주 송월동 주민대표, 일자리경제과장 및 직원 등이 동행했다. 윤 시장의 서한문에는 지난해 연말 나주공장 생산라인 축소에 따른 지역민의 우려 목소리를 전함과 더불어 나주의 산업적 강점과 우수한 교통·물류 중심지 여건, 기업 친화도시 기반을 활용한 LG그룹 차원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나주시는 설명했다. LG화학나주공장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생산공장을 4개소(옥탄올·가소제·아크릴산·접착제)에서 3개소로 줄였다. 생산공장 축소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화학산업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경영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4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나주에서 개최된 이후 7년만에 열린 공식회의로 기존 협력과제 발굴 및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개 시·도지사는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결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선언문에는 ▲3개 시·도 간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동맹의 핵심인 재생에너지·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산업 분야 신규사업 발굴·협력 ▲지방소멸 및 지방재정 위기극복 ▲동학농민혁명 선양 및 5·18정신 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과 8월에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애향 장학금, 월세 지원 등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 중 하나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운이 좋은 학생들인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자 175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7월과 8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울진군은 공동영농의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농업소득을 배가시키는 경북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의 청년농과 기존 농가들이 하나의 영농 법인을 구성하여 기존 농가는 법인에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농 위주의 공동영농을 통해 규모화·기계화로 농촌의 소득을 높이고 복지까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이다. 경북은 2023년 문경, 예천, 구미를 시작으로 올해는 상주, 봉화, 영덕, 청송, 경주, 청도지역을 혁신농업타운으로 지정했으며 울진군은 내년도 선정을 목표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들녘단위, 마을단위로 구성된 단체로서 이모작의 경우 50ha 이상, 시설작목 10ha 이상, 노지/과수의 경우 20ha 이상의 농가참여 동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 완료 전까지 법인화하여야 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공동집하 선별 저장시설, 생산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면적 및 작목에 따라 5 부터 10억 규모에서 80%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상반기 호평을 받은 ‘청년 정신건강 지킴이’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동안 생명존중 캠페인과 정신건강 이동 상담을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추진했고, 생명지킴이를 1,061명 양성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서포터즈 ‘동글즈’ 4기를 운영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작·배포하고 정신건강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용전동에서 행정복지센터 및 편의점 등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6개 동을 방문해 주민 대표들을 직접 만나 우울감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심해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 및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하반기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더 다양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최종옥 렌탈프리덤(경남 거창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현재 거창군과 함양군에서 종합렌탈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올해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거창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종옥 대표는 “거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거창군 주민들에게 받은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거창군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부를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년 거창군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4회 거창국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4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의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장정책과 이동명 주무관이 추진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최우수), 환경과 임현중 주무관이 추진한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최우수)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 사례는 우리군 환경 규제 면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 많은 행위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시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반영해 주는 지역 균형 수요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건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사례는 금강수계 최초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107필지, 71,026㎡)를 추진해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의 이중 규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9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문체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의 레인저들과 광주 대학생 청라봉사단 등의 지원과 청천초등학교 학부모 및 아이들, 화순에서 초청된 아트포앙상블팀 등 35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우천 속에서도 대지의 미술, 아트소반 쿡, 길거리 레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고, 놀이문화 연구소 이종일 대표의 새활용놀이터 전시 및 체험도 게이트볼장에서 이어졌다. 김순호 군수는“비 때문에 행사 장소도 변경되고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수준 높은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문화도시로서의 저변이 확대된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앞으로도 8월 3일, 8월 31일, 9월 28일, 11월 2일 총 4회에 걸쳐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계속 이어질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거창군은 4일 봉우산 사랑방에서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천사점빵’에 163만 4,000원과 거창군 태권도협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웅양면에 소재하는 봉우산 사랑방은 지난해 3월에 문을 열어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만 10명에서 15명 정도 사전 예약을 통해 라면을 끓여 판매하는 곳이다.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고 손님들은 별도 마련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값을 지불한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전액 기부되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기부가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연 봉우산 사랑방 대표는 “매주 단 하루 점심시간에만 문을 열지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의미 있는 기부금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꾸러기천사점빵을 통해 거창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목 거창군태권도협회장은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거창군에서 개최함을 기념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돕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