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3월 2일부터 0~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기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에 가면 그림책을 담은 에코백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수령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등록등본(또는 영유아의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과 방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령 가능 장소는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누리봄・대곶・운양・구래・하성작은도서관)이다.
배부는 선착순이다.
북스타트(0~18개월) 및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는 단계별로 준비된 책꾸러미 수량 소진 시 배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