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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인문대학 교수진, 시민 인문 강좌 강사 된다!

전주시, 23일 전북대 인문대학과 전주시민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전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와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23일 전주부시장실에서 김인태 전주부시장과 신충균 전북대 인문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전주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소속 12개 학과의 교수진 19명을 시립도서관으로 파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강연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강연은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9개 시립도서관에서 각각 2회씩 릴레이로 20주 동안 무료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로 일정에 맞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훌륭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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