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에는 09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기존과 같이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점심시간 없이 09시부터 13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최근 PCR 검사량 감소에 따른 조치이며, 최근 홍성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2일 기준 2월간 586명으로 1월 2,315명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들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및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