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선정하여 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및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낙상ZERO 장애예방교실 1기’프로그램은 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14:30~15:30)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보행능력 및 신체 균형감 증진, 근력강화 운동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성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교육 전·후 혈압, 혈당 및 체성분 검사 등 기초검진과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 보건소 내 자원을 연계한 건강특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