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200명 선착순 모집을 위해 3월 7일부터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19세 이상으로 건강평가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자를 우선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복용자, 작년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건강위험요인으로는 기준치 이상의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을 말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영역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로 6개월 간 제공되며, 참여 희망자는 유선으로 신청 후 방문 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사전, 중간, 최종평가로 총 3번의 건강검진을 통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스스로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