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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박남준 시인과의 만남 '시가 주는 삶의 위로' 운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으로 박남준 시인과의 만남 '시가 주는 삶의 위로'를 운영한다. 본 강연은 3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박남준 시인은 우리의 삶 속에서 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위로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시와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권할 예정이다.


박남준 시인은 전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시인’지에 『할매는 꽃신 신고 사랑 노래 부르다가』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중독자』,『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적막』,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등과, 산문집으로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스님, 메리크리스마스』,『박남준 산방일기』,『꽃이 진다 꽃이 핀다』,『작고 가벼워질 때까지』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의 아름다움과 시가 주는 위로에 대해 알려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양성 주민들이 ‘나를 안아주는 시’의 의미에 대해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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