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당보건소는 남일면 효촌1리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마을 관리를 위해 1년 이상 운영된 치매안심마을이 갖춰야 할 운영 기준에 부합할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한다.
남일면 효촌1리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운영위원회,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전망구축, 치매인식도조사 등을 실시하며 치매안심마을의 질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그 결과,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남일면 효촌1리는 2023년에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캠페인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주민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