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구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치매예방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
치매예방교육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자극을 통해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노인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인지놀이, 공예활동, 신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치매 인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매조기검진을 원하거나 치매에 관심이 있는 분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