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중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보습제 및 알레르기 검사 무료지원, 아토피질환 예방 동화구연, 알레르기질환 교육자료,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신청 가능한 어린이집·유치원의 기준은 원장포함 교사 수 5인 이상이어야 한다. 세부 기준은 보건소에서 발송하는 공문을 확인하면 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신규 신청하고 싶은 기관은 오는 3월 24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중구 보건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