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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Mom(맘) Mom(마음) 프로젝트’ 협약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산후우울증 예방에 힘 모으기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3월 2일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산후조리원(제일여성산후조리원, 엘리움산후조리원, 퀸즈힐산후조리원)과 ‘해운대구 Mom(맘) Mom(마음)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과 산후우울증 예방 등으로 행복한 출산·육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앞으로 관내 산후조리원 입소자들은 해운대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산후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 산후우울증 고위험 산모는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태교교실, 부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연희 보건소장은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절반 이상이 산후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한다”며 “임산부들이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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