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 흐림동두천 25.3℃
  • 흐림강릉 23.3℃
  • 박무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5.3℃
  • 흐림대구 25.3℃
  • 천둥번개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7.2℃
  • 흐림부산 28.0℃
  • 흐림고창 27.3℃
  • 제주 27.4℃
  • 흐림강화 26.5℃
  • 흐림보은 25.0℃
  • 흐림금산 25.5℃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5.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영업사원’으로 뛸 관광수출 전담부서 생긴다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신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8일자로 ‘K-관광 영업사원’ 역할을 할 전담부서로 ‘관광수출전략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세계적 인기의 K-컬처를 활용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독보적인 관광매력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는 데 주력한다. 관광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27년 외국인 관광객 수 3천만 명, 관광수입 3억 불 달성 초석 다져


2023년은 국제관광의 회복과 경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환기로서, 추진단은 급속도로 회복 중인 세계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 2027년 외국인 관광객 수 3천만 명, 관광수입 300억 불 달성의 초석을 다진다.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사업 운영과 관리, ▴ 청와대 권역 K-관광 랜드마크 조성, ▴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문체부 직원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토부, 법무부 파견직원을 포함해 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 외국인 관광객 출입국 편의성 제고 등 관광 수출 전 분야의 정부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겸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부서명에 ‘관광수출’을 명시하고 이를 전담하는 부서가 생긴 것은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정부 의지의 반영이다.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구성원 모두가 ‘K-관광 영업사원’으로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한국 여행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