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원거리 도서지역의 취약시설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예방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LP가스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LPG충전소 1개소, 집단공급 3개소, LPG판매소 4개소, LPG사용 시설물 68개소 등 총 75개소이며, 점검사항으로는 가스 공급자의 의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무면허 시공, 고압가스 운반기준, 안전관리 선임 등 가스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이다.
군 관계자는“LP가스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군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