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21.7℃
  • 맑음서울 25.4℃
  • 구름조금대전 25.5℃
  • 흐림대구 25.4℃
  • 구름많음울산 24.8℃
  • 맑음광주 26.0℃
  • 구름많음부산 27.7℃
  • 맑음고창 24.4℃
  • 제주 28.8℃
  • 구름많음강화 24.3℃
  • 구름많음보은 24.2℃
  • 맑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5.0℃
  • 구름조금경주시 24.9℃
  • 구름조금거제 2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산시 동래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동참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한 재원 마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전국 원전 동맹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추진하는‘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 원전 동맹은 원전 인근지역 관할 23개 기초지자체가 결성한 협의체로서 방사능 사고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원전 관련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목적으로 하며 동래구의 경우 2022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2023년 3월 회원 지자체로 가입하게 됐다.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 촉구를 위해 서명지에 성명, 주소 기재 후 서명하는 형식이며 원전 인근지역 주민 총 10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목표로 원전 동맹 23개 지자체에서 동시 추진된다.


해당 안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의 0.06%를 추가하여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해 방사능 사고 대비 주민 보호를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래구는 구민 7만 명 동의를 목표로 각 동 통장을 중심으로 한 세대별 방문 홍보와 더불어 대규모 행사 개최 시 현장 홍보 등을 통해 7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