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동래온천행복마을은 5월 3일 관내 어르신 50명에게 미니 에코백을 나눠드리는 나눔 행사를 했다. 동래온천행복마을은 2018년도에 행복마을로 지정됐으며 동래구 온천1동에 자리 잡고 있다.

동래온천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동래온천행복마을 홍보물 제작과 나눔 행사도 진행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옥)에서 진행한 “온천동네 어르신 경로잔치”에 초청된 50명의 어르신에게 온천장 로고가 새겨진 미니 에코백 50개를 나눠드리며 온천장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가정의 달을 선물하기 위한 자리였다.

배경숙 동래온천행복마을 회장은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해 정성 들여 만든 에코백을 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래온천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천1동 이경아 동장은 “재능 기부해 주신 동래온천행복마을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행복한 온천1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