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하동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을 할인하는 6개 하동 주요 관광지는 ▲하동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삼성궁, ▲최참판댁, ▲짚와이어, ▲양귀비꽃축제장으로 2023년 5월 13일부터 6월 3일 엑스포 폐막일까지 각 관광시설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엑스포 입장권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판매 요금 기준 일반 10,000원 → 6,000원, 청소년 6,000원 → 4,000원, 소인 4,000원 → 3,000원으로 할인이 된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번 연계 할인을 통해 하동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엑스포를 즐기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