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불로대곡동 지역 농가를 방문해 가족봉사단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모판 나르기를 하며 내 고장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생각하며 일손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잠시나마 자녀와 부모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