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우수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초청해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오랜만에 공연을 관람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