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 돕는다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직원교육 및 맞춤형 기록물관리 컨설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교육을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개 출자출연기관에서 신청했으며, 도는 기록물관리 경험이 전무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실무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록물관리의 최종 목적인 ‘활용’을 위한 기록물 생산, 정리, 이관, 평가 등의 실무와 함께 잘 관리된 기록물은 향후 기관과 경남의 ‘역사’가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는 현재까지 총 3개 기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하고, 교육과 병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만족 89%), 전문지식 습득 여부(습득 86%), 타 출자출연기관의 긍정적인 영향 여부(긍정적 영향 미침 88%)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당 교육의 필요성을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2021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이후 전국 최초 기록물관리 실무매뉴얼을 제작했고, 책임자 교육으로 해당 기관 기록물관리 업무를 선도하고 있다.


이기봉 경남도 인사과장은 “기록물관리 업무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이며, 잘 관리된 기록은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기관의 역사를 전승한다”고 전했으며, 향후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가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