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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할 권리에 대한 인식 높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 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연구소 ‘길’ 최명국 대표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진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윤 단장은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존재다”라며 “앞으로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생활 속 불평등과 편견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의 행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시민참여단은 2021년 8월에 50명으로 구성되어 공공시설 모니터링, 안전 사각지대 발굴,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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