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13개소 37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행을 실천하고 孝心을 전달하는 ‘효심이 왔어 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효심이 왔어孝’는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카네이션을 전달한 후 말벗이 되어 효심을 전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OO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깜짝 방문하여 선물도 전달해 주고 편하게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자주 특별한 행사를 만들어서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니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어르신 욕구에 맞는 다양한 여가문화 강좌 제공과 문화 바꾸기 사업, 주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