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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커피찌꺼기가 나만의 예쁜 키링으로 재탄생

버려진 물건들의 변화 과정 보면서 소비생활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7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We(위)대한동행-환경과의 공감’ 세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We(위)대한동행’은 지난 3월부터 환경과의 공감이라는 테마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친화적 행보를 찾고 직접 실천으로 옮겨보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


이번 활동은 지난회기 커피컵 꽃 심기(일회용컵 업사이클링) 활동의 연장선으로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찌거기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커피박 키링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커피 클레이를 원하는 틀에 찍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을 만들고 간단한 채색을 통해 완성하는 활동을 하며 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커피찌꺼기는 그냥 다 버려지는 줄 알았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환경과의 공감을 통해 스스로 환경을 돌아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We대한동행’ 프로그램 속 ‘환경과의 공감’ 활동은 커피박 키링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앞으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람과의 공감’을 테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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