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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지역혁신신사업 발굴’ 2차 실무회의 개최

지역혁신신사업 상반기 사업성과 분석 통한 하반기 사업방향 논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혁신신사업으로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30일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실무회의에서는 도가 중심이 되어 의령군, 함안군, 의령군청소년수련관,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가 참여하여 지난 4~5월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기대효과가 높은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농경문화를 배우게 함으로써 오는 하반기에는 일선 학교체험프로그램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의령뱃길은 지난 제48회 의령홍의장군 축제 기간(4월 21일~23일) 중에 카타마란 체험을 실시했고, 함안 수박재배와 농경문화 사업은 제29회 함안수박 축제기간(4월 21~23일) 중에 함안수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의령 뱃길 사업의 경우 체험자 86명 설문조사 결과(긍정 88%, 보통 5%, 부정 7%)가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함안 수박재배와 농경문화사업은 지난 4월 29일 수박을 심은 후 5월에는 농민 인터뷰도 실시했다. 함안군과 보존회,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수박을 전통방식으로 재현해 나가면서 기록화 사업을 병행하여 향후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미래무형문화유산 공모사업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김재원 경상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의령~함안의 지역자원을 살릴 수 있는 지역혁신신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가 중심이 되어 의령・함안군이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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