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중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7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어 결식의 우려가 있는 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복지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