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이사장 박홍근)는 지난 5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이날 평소 학업에 성실하게 매진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고등학생 4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씩 총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홍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우리 (재)부산북구장학회가 벗이 되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1997년 12월 27일 공액재단으로 설립된 후 현재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우수 학생 2951명에게 20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