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5월 28일부터 하절기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관리 농장 9개소와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3개소를 중점 순찰하고,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의 야적과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파악한다.
군은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우기에 대비해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