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 5일) 기준 만18세 이상 남구거주자이며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며,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장생포문화창고, 문화예술창작촌 운영, 체육시설 정비, 공원 환경정비 등 문화·체육관련 시설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하루 근로시간은 1일 7시간(만65세 이상은 5시간)으로 근무기간은 7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