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한 자원 재활용 및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북캠핑’행사로 진행된다.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 유아 놀이실 내 팝업 놀이터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을 만들어 사진을 전송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캠핑장 분위기의 하늘 정원에서 실시하는 ‘북캠핑’은 가족과 함께 책 읽기, 레크리에이션 및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 재활용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