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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에 활력 불어넣을 청년 활동가 키운다

청년(마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12주 과정 후 청년 활동가 파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하동군은 5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마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활동가 대학 수강생, 수탁업체로 선정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활동가 대학 수강생은 모두 15명으로, 이 중에는 하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모집하고 동시에 수탁업체를 공모해 놀루와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과 선발, 마을 파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하승철 군수는 개강식 축사를 통해 “청년(마을) 활동가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잘 융합해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양은주 씨는 “이렇게 지역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마을에서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마을) 활동가 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군은 대학 수료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읍·면 또는 마을에 청년 활동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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