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화재 발생 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최근 화재 발생으로 경제·건강·주거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6개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복구 지원, 정신 건강관리 등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